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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도서 기증자에게 감사패 수여

관리자 | 2016.09.27 13:47 | 조회 103

도서관, 도서 기증자에게 감사패 수여
-진양하씨 담헌문중, 밀양박씨 만성문중, 화학과 윤용진 명예교수
-장서 200만권 달성 위한 도서 기증운동에 지역민 퇴직교수 적극 동참
-12월 10일(목) 오전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도서관(관장 허권수 한문학과 교수)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권순기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 도서관 관계자, 고문헌 기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도서 기증 및 영구위탁자를 초청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진양하씨 담헌문중 하유집(전 성균관 부관장) 씨는 담헌 하우선 선생이 소장했던 고서 1200여 권과 일반도서 500여 권을 기증하였고, 만성 박치복 선생 문중 후손 박성린 씨와 박성현 씨는 만성 선생이 소장했던 고서와 고문서 500여 점을 영구위탁하였고, 경상대 화학과 윤용진 명예교수는 외국의 유명 학술지 1794권을 기증하였다.

담헌 하우선(1894~1975) 선생은 남명 조식 이후 제1인자로 불리는 겸재 하홍도의 방손으로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에서 태어났다. 남명학은 겸재로부터 낙와 하홍달, 설창 하철, 니곡 하응로로 이어졌는데, 니곡의 학문을 이은 학자가 바로 담헌이다. 그러므로 담헌은 남명학을 대표적으로 잘 계승한 인물이다.

 

기증 고문헌은 본래 하동 옥종의 사산서당에 소장되어 있었으나, 후손이 지금까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의 자택에 옮겨 보관해 오다가 이번에 귀향하면서 고향의 경상대 도서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다. 기증자료에는 담헌 선대 여러 유학자의 문집과 남명학파 관련 유학자의 문집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향후 경남지역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만성 박치복(1824~1894) 선생은 경남 함안군 산인면에서 태어난 조선말기 경남을 대표하는 유학자다. 정재 유치명ㆍ성재 허전의 문인으로, 한주 이진상, 노백헌 정재규, 면우 곽종석, 단계 김인섭, 서산 김흥락 등 당시 경상도지역의 대표적인 선비들과 교유하였다. 만년에는 산청에 이택당을 건립하고 스승 성재 허전 선생의 문집 간행을 주도하였다. 기증 자료 중에는 고문헌뿐만 아니라 호패, 만성이 입었던 관복, 만성집 목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물은 앞으로 고문헌도서관 건립 시 전시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박성현 씨가 영구위탁한 간찰첩에는 조선말기 만성문중에서 사돈, 사위, 며느리 등과 주고받은 편지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편철하고 있어 당시 가족관계를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윤용진 명예교수의 기증 도서는 대부분 캐나다 등지에서 구입한 외국의 유명 학술지로, 등록 분량만 1794권에 달한다. 학술정보관에 비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허권수 도서관장은 “단헌과 만성은 조선말기 경남의 대표적인 문중으로 소장자료 또한 조상 대대로 축적된 역사기록이 포함되어 경남지역 역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윤용진 명예교수가 기증한 외국 학술지 또한 희귀자료가 많아 경상대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와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동안 지역민의 적극적인 기증과 영구위탁으로 도서관 고서실인 문천각은 15년 만에 서고를 가득 채우게 되었다. 내년 말까지 고문헌도서관을 완공하여 명실상부한 경남의 역사정보도서관으로 특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하고 “기증 및 영구위탁한 도서는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이 널리 열람하도록 하겠다.”고 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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